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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산불 위험에 ‘전북 무형유산’ 낙화놀이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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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무주안성낙화놀이 행사가 산불 위험으로 4월로 연기됐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산산구판장 캡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봄을 깨우는 전통 불꽃놀이인 무주안성낙화놀이 행사가 산불 위험으로 연기됐다.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안성면 두문마을 낙화놀이 전수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행사 일정을 4월 18일로 변경했다. 경남 함양과 밀양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낙화놀이는 떨어지는 불꽃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지에 쑥과 숯, 소금을 넣어 만든 낙화봉(100~200개)을 긴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그 줄을 타고 불꽃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이러한 ‘낙화놀이’를 알리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계승하기 위해 두문마을 주민들이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예매 사이트 ‘산산구판장’을 통해 “인근 지역 산불 상황을 고려해 행사 일정을 변경했다”며 ““기존 티켓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취소 및 환불은 사이트(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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