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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선박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인 STS 코리아가 동남아시아 및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해외 확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STS 코리아는 최근 동남아시아 주요 항만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해운·선박 운영 기업들과 플랫폼 연계 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으며, 유럽 선박 운용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협의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우선 전략 지역으로 선정해 시장 조사와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했으며, 일부 현지 기업과 플랫폼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체결 여부나 사업 확정 단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럽 시장과 관련해서는 그리스, 독일,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선박 운영 데이터 연계 및 플랫폼 기반 협업 구조 구축을 목표로 단계별 진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 구조와 기술 적용 범위를 조율 중이라는 입장이다.
STS 코리아 관계자는 "동남아와 유럽은 글로벌 해운 산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라며 "중국·일본 시장에서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플랫폼의 해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해외 거점 시장에서 시범 적용 프로젝트 추진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한 구체적인 투자 규모, 수익 전망, 계약 체결 일정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해운·선박 운영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선박 플랫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STS 코리아의 이번 해외 확장 전략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현지 파트너십 체결과 시범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가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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