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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미중 무역' 갈등과 협상

    美·日 산업 수장 통화…“새 관세, 기존 합의보다 불리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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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23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사진)과 통화를 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기존 양국의 합의보다 불리해지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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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지난 23일 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통화를 하고, 미국 정부의 새로운 관세 조치가 기존 양국이 맺은 합의보다 일본에 불리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24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러트닉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며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체결된 합의를 성실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것도 재확인했다.

    이들은 5500억 달러(약 795조4000억원) 규모의 대미 투자 합의를 맺고, 최근 1차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양국은 합의에 따라 오하이오의 가스 화력발전, 텍사스주의 원유 수출 인프라 정비, 조지아주의 인공 다이아몬드 제조 등 3개 사업에 36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2차 프로젝트도 논의 중이며 원자로 관련 사업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이 나온 직후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새로운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애초 20일에는 10%를 부과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뒤인 21일 이를 법정 최고 한도인 15%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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