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 8000원까지 올라
장증 사상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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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장중 99만 8000원까지 치솟으며 ‘황제주’ 등극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7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73% 뛴 99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하락 전환했지만 다시 오름폭을 키우며 99만 8000원까지 뛰어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황제주 등극까지 단 0.2%만 남겨두고 있다.
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하거나 목표가를 줄상향한 점이 실제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화투자증권과 LS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목표주가로 각각 130만 원, 145만 원을 제시했다.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투자포인트는 메모리 Pure Player(한 가지 제품에만 전념하는 기업)로서의 압도적인 수익성, 업계 내 제1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로서의 품질 안정성”이라며 “메모리 초호황기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구체적으로 NH투자증권은 112만 원에서 130만 원, 미래에셋증권은 137만 원에서 154만 원, 대신증권은 125만 원에서 145만 원으로 올렸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전망 상향 분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42조원에서 174조원으로 상향한다”며 “창사 이래 가장 강력한 수익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기술력 기반의 고성능 메모리를 바탕으로 차세대 메모리 시대를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 강력한 메모리 수요와 산업구조의 변화는 메모리 기업들의 리레이팅 요소”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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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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