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및 이·미용비, 홀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 등 지원…맞춤형 서비스 제공 최선
완도군 12개 읍면 순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사진제공=완도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전남 완도군은 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 요양, 주거환경, 돌봄 등 5개 분야 42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6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1만4750명에게 기초 연금을 지급한다. 21억원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다. '완도군 장수 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50만원의 장수 축하금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한다.
홀로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633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정기 방문해 안부 확인은 물론 가사 지원, 외출 동행, 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정부 양곡 및 부식비와 더불어 환경 개선을 위한 신축·개보수 사업, 비품·의료 기기 등을 지속 지원하고, 도서 지역의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해 문화, 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대학 운영, 경로식당 및 저소득 노인 무료 급식도 지원한다. 상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장애인 가구 1312세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활용한 화재 감지기 등 장비를 설치해 화재, 질병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신고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무주택 고령자들을 위한 임대주택 제공과 돌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완도형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며 권역별 노인 요양 시설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살뜰히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의 65세 이상 인구는 1만7383명으로 전체 인구(4만4613명)의 38.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6% 상승,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완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