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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구글이 자체 AI 솔루션을 점자 단말기에 직접 통합해 서비스하도록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브레일센스 7 시리즈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와 온디바이스 AI를 함께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셀바스헬스케어는 구글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연동하고, 온디바이스 AI 모델 ‘제미나이 나노(Gemini Nano)’를 내장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 연결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문서 요약, 사물 인식, 정보 탐색 등 주요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점자 키보드 입력이나 음성 명령으로 AI 프롬프트를 제어할 수 있으며, 결과는 점자 출력과 음성 안내 형태로 제공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교육, 업무, 일상 환경에서 AI 정보 접근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탁 셀바스헬스케어 대표는 “구글과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기기에 최신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구글과의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브레일센스 7 시리즈는 3월 9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기술 박람회 ‘CSUN 컨퍼런스(CSUN Assistive Technology Conference)’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이후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AI 편의 기능을 추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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