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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암·희귀질환자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인암 환자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모든 암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한다.
또 18살 미만 소아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백혈병 환자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난치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가운데 소득·재산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한다. 대상 질환은 기존 1천338개에서 75개가 늘어났다. 소아·성인 모두 중위소득 140% 이하가 지원 기준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해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054-339-7877)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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