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부산 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후 출마 선언 잇따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제 이정식·동래 권오성 공식 출사표

    뉴시스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왼쪽부터) 이정식 더불어민주당 연제구청장 예비후보, 권오성 국민의힘 동래구청장 예비후보. 2026.02.24. dhwo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지난 20일부터 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부산 지역에서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식 전 연제구 지역위원장은 2월2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 예비후보 지지자들과 함께 이재성 부산시장 예비후보,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연제형 민생회복 모델 구축 ▲배산 중심 생활 속 문화도시 조성 ▲걷기 편한 도시·안전한 연제 ▲아기 키우기 좋은 도시 ▲고령친화 스마트 생활행정 ▲생활체육의 권리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연제구는 부산시청과 부산지검, 부산지법, 부산지방국세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이다. 다양한 정당 후보 간 경쟁이 예상되는 곳으로,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조국혁신당 류제성 부산시당 정책위원장 등의 출마도 거론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안재권 부산시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다.

    1965년생인 이 예비후보는 국립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소상공인살리기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국민의힘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도 동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동래구 인구소멸 위험지수가 0.499로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만큼 준비된 행정가로서 동래구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 ▲금정산 국립공원 시대 대비 지역 도약 전략 ▲교육·문화 콘텐츠 체험 관광도시 조성 ▲사직야구장 '컬처 스트리트' 조성 ▲교육 경쟁력 회복과 인문교육 특화 ▲청년 정착형 일자리 생태계 구축 ▲동래문화재단 및 체육·돌봄 인프라 강화 ▲생활민원 즉시 해결 행정 혁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동래구는 교육열이 높고 동래읍성 등 전통 자산을 보유한 지역이다. 현직인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박중묵 부산시의원 등이 출마를 예고하면서 당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도용회 전 부산시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했고,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도 도전을 예고했다.

    1961년생인 권 예비후보는 동인고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제6·7대 부산시의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