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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금감원, 2026년 감독 방향 공유... 1900명 전문가 '현장 목소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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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사진= 전자신문 DB]


    금융감독원이 오는 3월 4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부문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일류 감독서비스 구현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선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정보기술(IT), 소비자보호, 민생금융, 은행, 금융투자, 연금, 보험, 중소금융 등 총 8개 부문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금융회사 임직원과 학계, 연구원 등 금융 전문가 19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감독·검사 방향과 주요 현안 추진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실질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스탠딩 티타임'과 '라운드 테이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부서장과 팀장들은 스탠딩 티타임에서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소규모 그룹별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한다.

    설명회 일정은 3월 4일 디지털·IT 부문을 시작으로 5일 소비자보호 및 민생, 9일 은행, 10일 금융투자 순으로 이어진다. 11일에는 연금과 보험, 16일에는 중소금융 부문 설명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금융회사 임직원과 소비자를 위해 현장 녹화 영상도 제공한다. 해당 영상은 3월 중 금감원 유튜브 채널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권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검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 등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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