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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작년 지방세 120.9조…기업 실적 개선·부동산 거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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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4조 1000억원 대비 6조 8000억원 증가

    2020년 지방세 수입 100조원 돌파 이후 최대치

    취득세·지방소비세·지방소득세 등 수입 실적 높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작년 연간 지방세 수입이 120조 9000억원으로 2024년 114조 1000억원보다 6조 8000억원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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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수입 실적은 기업 실적 개선과 부동산 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2020년 지방세 수입이 처음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세목별 2025년 수입 실적을 보면 △취득세 27조 5000억원(1조 6000억원 증가) △지방소비세 26조 8000억원(9000억원 증가) △지방소득세 22조 9000억원(2조 9000억원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지방세 수입 실적 증가는 새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른 민간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 노력이 지방세수 확충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목별로는 주택매매 등 부동산 거래량 증가 영향으로 취득세가 대폭 증가했다. 이에 대해서는 “지방소비세는 강력한 내수 진작책 등 정부 정책이 민간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며 증가한 것”이라며 “특히 지방소득세는 기업 실적 개선과 고용 시장의 양적 성장이 맞물리며 전체 수입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반면 등록면허세 수입 실적은 2조원으로 2024년 대비 1000억원 감소했다. 그밖에 담배소비세 및 레저세의 수입 실적도 다소 줄었다.

    2025년 지방세 수입 상세내역은 지방정부의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확정돼 올해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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