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락 딛고 저가 매수세 유입…장중 5%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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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시장이 고대하던 '100만닉스'가 마침내 현실이 됐다. SK하이닉스가 장중 100만 원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14분경 전 거래일 대비 5.15% 오른 100만 원을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의 흐름은 극적인 반전을 보였다. 전일 대비 0.11% 오른 95만 2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간밤 미국 증시 하락의 여파로 장 초반 0.53% 내린 94만 60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대기하고 있던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이내 상승 전환에 성공,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시장의 이 같은 매수 열기는 견고한 '반도체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증권가 역시 SK하이닉스의 인공지능(AI) 메모리 주도권을 근거로 연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3개월 내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평균값은 121만 2042원이다. 이는 지난달 말 기준 평균가(114만 9160원) 대비 5% 이상 상향 조정된 수치다. 특히 SK증권은 향후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적정주가로 150만 원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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