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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가 에이전틱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신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사적 AI 중심 경영 전환을 선언했다.
회사는 기존 ‘AI연구소’를 ‘AI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 전문 개발 인력과 사업개발 담당자 등 80여명을 포함한 조직을 구성했으며, 지속적인 인력 확충을 통해 AI 기반 보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사업본부의 첫 과제는 에이전틱AI 기반 보안 자동화 플랫폼 개발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이 플랫폼은 자연어 기반 명령을 이해하고 기업별 보안 정책에 따라 계정 생성, 권한 관리, 위협 탐지 및 대응, 분석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 수행하며,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보안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온시큐어는 에이전틱AI에 대한 비정상 접근, 명령 탈취, 권한 남용 시도를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에이전틱AI 가드레일’ 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AI 해커를 통한 자동 취약점 탐지와 보안 AI 분석을 병행하여 기존 모의해킹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체 보안 역량을 고도화한다.
회사는 에이전틱AI 신원과 권한을 관리하는 ‘AAM(Agentic AI Management)’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다. AAM은 에이전틱AI가 부여된 권한 범위 내에서만 작동하도록 통제하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을 적용해 AI에도 신뢰 가능한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한다. 이는 로봇, 자동차, 드론 등 피지컬AI와 연계되어 물리적 행동과 디지털 권한을 연결하는 신뢰 인프라로 기능한다.
라온시큐어는 기존 계정·권한 관리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사업을 AI 기반 보안 및 디지털 신뢰 인프라로 확장하고, 기업 슬로건을 ‘Make IT fun and Secure’에서 ‘Make AI fun and Secure’로 변경하며 AI 시대 신뢰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 의지를 명확히 했다.
이순형 대표는 “AI 시대 보안은 단순한 위협 차단을 넘어 사람, 조직, AI가 안전하게 협력할 수 있는 신뢰 환경 구축이 핵심”이라며 “라온시큐어는 디지털 신원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에이전틱AI 시대 디지털 신뢰 인프라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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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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