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재적의원 7명 전원 찬성 가결
내달 30일까지 한수원에 유치 신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북 영덕군이 군의회의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 가결에 따라 신규 원전 유치를 공식화했다.
24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군의회는 지난 13일 영덕군이 제출한 신규 원전 유치에 관한 동의안에 대해 재적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소멸의 길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군민의 결단이자 지역의 위기를 스스로 돌파하겠다는 군민의 의지”라며 원전 유치 의지를 밝혔다.
영덕군은 내달 30일까지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후 정부와 한수원은 4월 27일까지 지자체 지원계획 제출, 6월 25일까지 평가위원회 부지선정 조사 및 평가 등을 거쳐 후보 부지의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의 부지선정 기준은 부지 적정성 25점, 환경성 25점, 건설 적합성 25점, 주민 수용성 25점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김 군수는 “원전이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청년 유입, 산업·교육·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