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비후보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 할 가장 우선적 책무"라고 말했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24일 세종특별시에 위치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웅상지역 공공의료원 건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을 하고 있다.[사진=한옥문 예비후보] 202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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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 행동이 상징적 시위를 넘어 "국가의 책임 차원에서 공공의료원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는 정치적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웅상지역은 지난 2024년 중앙병원 폐원 이후 응급실을 갖춘 의료기관이 사실상 사라진 상태다. 다음달 웅상성모병원 재개원을 앞두고 있지만, 주민 불안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한 예비후보는 "민간의료기관의 반복된 폐업이 주민 신뢰를 떨어뜨렸고 공공이 나서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실제 웅상은 고령 인구와 산업단지 근로자가 밀집해 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주민들은 공공의료원 건립 서명운동을 이어가며 양산시와 경남도, 보건복지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다. 그러나 예산과 제도 문제로 구체적 진전은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한 예비후보는 그간 웅상지역 주요 현안으로 지방도 1028호선 조속 착공, KTX 웅상역 신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당위성을 강조해왔다.
한 예비후보는 "웅상은 양산의 한 축이자 도시의 미래 성장축이며, 웅상이 살아야 양산이 산다. 행정이 멈춰있다면 정치가 움직여야 한다"면서 주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는 것이 시장 예비후보로서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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