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전경(사진=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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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서울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서 4개 과제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세종대는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창조산업 인재 양성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과제를 수행하며 5년간 약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울의 미래 혁신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세종대는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역량을 문화·예술 산업에 이식한 'Creative AI-X' 비전을 선포하고 라이즈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학의 강점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모든 사업 과제의 중심축으로 삼아, 각 단위 과제가 유기적인 시너지를 내는 융합 혁신 모델을 구현한다.
산학협력 활성화 과제에서는 5대 특화 ICC 중심의 '지능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가동한다. 서울시 전략 산업인 AI 혁신 생태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학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약한 5대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한다. △인공지능융합연구원 △스마트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텍과 더불어, 세종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호텔관광외식 ADX △크리에이티브콘텐츠 ICC가 핵심축이다.
세종대는 이를 통해 5년간 산학공동연구비 450억원과 기술이전료 350억원 달성, 서울시 가족기업 500개사 확보 등의 목표를 세웠다. 이와 함께 문화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지능형 협력 모델을 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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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산업 인재 양성 과제에서는 최첨단 인프라와 결합한 '멀티테크 아티스트' 양성에 주력한다. K-콘텐츠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실무형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생성형 AI 파이프라인과 최첨단 장비인 버추얼프로덕션·XR 스튜디오' 등 인프라를 능숙하게 다루는 멀티테크 아티스트를 매년 100명씩 배출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대 대양AI센터 15층에 구축된 최첨단 버추얼 인프라는 XR 공연과 버추얼 아이돌 콘서트 등 실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교육과 산업 현장의 경계를 허문다.
세종대 라이즈 사업의 성과는 개별 과제들이 문화기술이라는 키워드로 융합될 때 극대화된다. 'AI+Life UP(AI플러스 라이프업)'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평생학습 체계는 대학의 특화 자산인 K-컬처 4대 분야(Dance, Fashion, F&B, Webtoon&Animation)에 신기술을 접목한다.
산학협력 과제에서 도출된 기술을 시민 교육에 즉각 반영하고, 인재 양성 과제에서 구축된 인프라를 지역 소상공인과 공유한다. 세종대 라이즈 사업단은 지자체 및 산업체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 현안 프로젝트 목표 달성률 90%, 수혜자 만족도 95%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재우 세종대 라이즈 사업단장은 “대학 특유의 경직성을 탈피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와 문화기술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융합 시너지를 내는 것이 세종대의 진짜 경쟁력”이라며 “최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대학의 담장을 넘어 서울시 전체를 창조적 혁신의 장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지·산·학 협력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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