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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LHㆍ성남시,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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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만㎡ㆍ약 8700가구 규모

    이투데이

    상대원3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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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성남시와 성남 상대원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남 상대원3구역은 LH가 성남 구도심에서 추진하는 2030-1ㆍ2단계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구역이다. 구역 면적 45만㎡, 가구수 약 8700가구 규모로 성남 재개발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번 협약은 LH를 성남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공공임대주택 등을 확보해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마련한다. 성남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한다.

    LH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는 즉시 주민대표회의와 약정체결을 거쳐 2027년 시공자 선정, 202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단축·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성남시와 2000년대 초반부터 구도심 노후 주거지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참여형 순환정비방식을 단계별로 도입·발전시켜 왔다. 성남형 순환정비사업은 주택 소유자와 세입자에게 임시 거주가 가능한 순환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고, 인근 전·월세 시장으로의 급격한 수요 유입을 억제해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이번 상대원3구역 사업시행협약을 계기로 2030-1·2단계 전 구역이 모두 본격적인 사업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 현재까지 해당 방식을 통해 입주를 완료한 가구는 총 1만5000가구에 달한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성남 순환정비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공공 참여 정비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정책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지영 기자 (kjy4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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