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6억원 지원받아 청년 취업 지원 거점 역할
맞춤형 4단계 프로그램으로 실질 취업 성과 강화
지역 대학·기업과 협력해 청년 고용 생태계 확장
계명대가 고용노동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청년 취업 지원 거점 역할을 맡는다. 사진은 지난해 5월 개최한 현직자 만남의 날 행사 모습. 계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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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연간 6억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의 거점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10개 내외 대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가 단위 고용안전망 구축 프로젝트로, 계명대는 지원약정 체결일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로 운영한 뒤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5년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당 연간 6억원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1500명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이 중 절반가량은 지역 청년을 지원해야 한다.
계명대는 ‘회복·탐색·준비·연결’의 4단계 체계를 중심으로 심리·정서 상담, 직무 탐색 워크숍, 이력서·면접 클리닉, 기업 매칭 및 추천채용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취업 준비도에 맞춘 실질적 고용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학생부총장 직속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도한다.
센터는 교내 진로·취업 기능을 통합 관리하며, 졸업생·재학생 특화 프로그램과 지역 고용기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파급력을 높인다.
특히 기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없는 다른 대학 졸업생이나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광역 단위 고용지원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해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계명대의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심리 회복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청년을 끊김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대학, 기업, 고용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청년 고용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시범대학으로 시작해 대구 지역의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왔으며, 맞춤형 진로 상담, 기업·동문 멘토링, 취업박람회, 채용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 청년 고용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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