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대구·경북 곳곳 ‘대설주의보’…내일 아침까지 최고 1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시거리 급감·도로 결빙 우려…“출퇴근길 교통안전 비상”

    쿠키뉴스

    대구와 경북 내륙에 밤새 최고 10㎝ 눈이 예보돼 도로 결빙 등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태욱 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 전역에 강한 눈구름대가 형성되면서 대설 특보가 대구 전역과 경북 남서·북동 내륙으로 확대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2시 기준 대구와 예천, 안동, 의성에 대설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앞서 특보가 내려진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영주,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주요 지역 적설은 문경 동로 6.9㎝, 상주 은척 5.7㎝, 봉화 5.5㎝, 영주 이산 5.3㎝ 등으로 집계됐고, 봉화 석포 4.5㎝, 김천 대덕 2.0㎝, 칠곡 팔공산 1.6㎝, 예천 지보 0.4㎝의 눈이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와 문경, 상주, 봉화, 영주, 김천 등지에는 시간당 1~3㎝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며 도심과 산간을 가리지 않고 눈발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은 대구와 경북에 내일(25일)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 서부·북동내륙, 북동산지 3~8㎝, 많은 곳은 10㎝ 이상으로 전망되며,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지역은 1~7㎝의 눈이 더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곳곳이 미끄러울 수 있다”며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