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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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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청][대전=팍스경제TV]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에서 발생해 밤새 주민들을 불안케 했던 산불이 발생 20시간 만에 마침내 기세를 꺾었습니다.
산림당국은 가용한 모든 진화 자원을 총동원해 사투를 벌인 끝에 오늘 낮 12시 30분을 기해 주불 진화를 마쳤습니다.
지난 23일 16시 10분께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산3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인 오늘 낮 12시 30분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현재 산불 원인은 정밀 조사 중이며 이번 산불로 인한 산불영향구역은 약 143㏊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청과 경상남도, 밀양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등 산불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진화 과정에는 산불진화헬기 총 52대, 진화장비 318대, 그리고 연인원 1511명의 진화 인력 등 가용 자원이 총동원돼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번 산불은 발생 직후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에 '산불 확산 대응 1단계'가, 이어 오늘 새벽 2시에는 '산불 확산 대응 2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아울러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늘 0시를 기해 산불현장 통합지휘 권한이 산림청장으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산림청, 기상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주민대피체계가 현장에 적용됐습니다.
산불 확산 예측 결과에 따라 피해지 인근 마을 주민 156명을 삼랑진초등학교 등으로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민가 주변에 진화 자원을 집중 배치한 결과, 다행히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한 분 한 분이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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