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옥종면 산불 발생 2일째를 맞은 자난해 4월 8일 오전 주불을 잡기 위해 투입된 치누크 군용헬기가 하동호에서 담수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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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거센 바람을 타고 번지는 산불을 잡기 위해 육군이 헬기 27대와 500명의 정예 병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번 작전은 인명 피해를 막고 불길이 민가로 번지는 것을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산과 예산, 경남 함양과 밀양 등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헬기 27대, 장병 500여 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과 잔불 정리, 방화선 보강,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후속 지원을 수행했다.
산불 진압 과정에선 CH-47 시누크 헬기 12대와 UH-60 블랙호크 헬기 15대를 투입해 인력과 물자 수송 및 현장 접근을 지원했다.
육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군은 관계기관의 대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육군은 지원 장병들의 안전을 위해 방진 마스크·방풍 안경 등 보호장비 착용과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지휘관의 실시간 안전성 평가를 거쳐 안전이 확보된 지역에 한해 장병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육군은 설 연휴 시작 직후인 16일부터 지금까지 포천, 홍성 등 전국 8개 지역에 방역 지원 병력과 제독차 등 장비를 투입해 통제초소 운영, 이동통제 지원, 소독 활동 보조 등 방역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육군 항공단 치누크 (CH-47) 헬기가 경북 의성군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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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 25일 오후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산등성이를 타고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면서 산림당국이 군용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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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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