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 따르면 1주당 액면가액은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병합되며, 발행주식총수는 5966만7486주에서 1193만3497주로 감소한다. 매매거래는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지되며, 신주권은 5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단순 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되는 감자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적정 유통물량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성과 기업 이미지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대로 1564에 위치한 본사 공장 및 부수 토지에 대한 자산재평가도 실시한다. 재평가 기준일은 3월 31일이며, 장부가 기준 약 256억원 규모의 자산이 대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세를 감안할 경우 재평가 시 가치가 2배 이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자산의 실질가치를 재무제표에 반영함으로써 자산 및 자본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 및 자산재평가는 당사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이라며 “향후 기관 대상 IR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실적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병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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