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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마침내 ‘20만전자·100만닉스’ 터치… 美 관세 악재에도 코스피, 2%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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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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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코스피가 이날도 급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0만원과 100만원을 기록해 역사적 신고가를 달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55포인트(2.11%) 상승한 5969.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7.39포인트(0.13%) 상승한 5853.48에 장을 시작했으나 장중 한때 5775.61까지 하락하며 부진을 거듭했다. 그러나 기관 매수세가 지속 유입되며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조375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조2876억원, 196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각각 3.63%, 5.68% 상승해 20만원, 100만5000원으로 종가를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4.17%), SK스퀘어(6.38%), 기아(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 현대차(0.19%)도 상승했다. 이에 반해 KB금융(-1.19%), 신한지주(-0.88%), (-0.69%)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의 경우 13.01포인트(1.13%) 상승한 1165.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240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39억원, 1580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했음에도 국내 증시는 꿋꿋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실제로 2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21.91포인트(1.66%) 하락한 48,80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1.76포인트(1.04%) 하락한 6837.75를 기록했으며, 나스닥은 258.80포인트(1.13%) 밀린 22,627.27에 장을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장 초반 심리적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으로 전환했다"라며 "인공지능(AI)의 산업파괴 현상이 국내 증시에서는 호재로 해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5원 오른 1442.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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