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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 주식회사(대표 김민승·이호익)와 시니어 돌봄·건강관리 기업 에이지스(대표 구슬기)는 아파트 및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의료와 돌봄이 연속적으로 제공되는 예방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병원 방문 이후 치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주거공간을 기반으로 예방·관리·의료 연계가 결합된 운영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정책 방향에 맞춰 생활권 중심의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돌봄 비용을 줄이고, 기능 저하 단계로의 진입 시점을 지연하는 예방·관리 중심 모델을 주거공간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가 제안한 모델은 아파트 및 레지던스 내 커뮤니티센터를 건강 관리 거점으로 재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커뮤니티센터를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헬스 컨시어지 거점으로 운영해 건강 데이터 측정, 상담, 비대면 진료 연계, 운동·인지·정서·생활돌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측정·상담·관리·진료 연계가 하나의 생활 동선 안에서 작동하는 생활권 연속 헬스케어 체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솔닥은 커뮤니티 내 기기를 통해 수집된 개인건강기록(PHR)을 의료진과 연계하고, 에이지스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예방·관리 서비스를 수행한다. 데이터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에 따라 관리되며, 운영 결과는 리포트로 축적·환류되는 구조로 설계된다.
이 모델은 기존 시니어 주거시설이 건강한 독립 생활을 전제로 설계돼, 거동 불편이나 낙상 위험이 높아질 경우 퇴거나 전원을 요구받는 사례가 발생해 온 한계를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사는 별도의 시설 입소 없이 기존 거주 공간에서 예방·관리 중심 케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레지던스의 경우 서비스 모듈을 선택·조합할 수 있도록 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예산에 맞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 방식 측면에서는 단지 및 레지던스 운영사가 상시 인력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도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고정비 부담을 낮췄다. 해당 모델은 시니어 레지던스뿐 아니라 고령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일반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아파트 커뮤니티와 시니어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 뒤, 운영 데이터와 성과를 기반으로 유형별 표준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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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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