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건 계약 이은 추가 협력
고형암 신규 타깃 항체 확보
타깃·계약 규모는 비공개
리가켐바이오(141080)가 미국 노바락 바이오테라퓨틱스(노바락)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항암 타깃 항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노바락과 체결한 2건의 항체 기술도입 계약과는 별도의 추가 계약이다.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신규 항체를 적용한 ADC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글로벌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구체적인 타깃 정보와 계약 규모 등 세부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도입된 항체는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신규 타깃을 대상으로 한다. 리가켐바이오는 임상적으로 검증된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접목해 차세대 ADC 후보물질을 신속히 도출할 계획이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지난해 노바락과 2건의 항체 도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다른 혁신적인 신규 항체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파트너십이 한층 공고해진 만큼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ADC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리가켐바이오는 ‘VISION 2030’ 조기 달성을 목표로 매년 3~5개의 신규 ADC 후보물질을 확보해 임상 단계로 진입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노바락을 포함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ADC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민 기자 mindmi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