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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빅터스게임재단(IGF) 실사단이 대전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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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인빅터스게임재단(IGF) 실사단이 대전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대전=팍스경제TV]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를 향한 대전시의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오늘(24일)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인빅터스게임재단(IGF) 실사단이 대전을 방문해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후보도시 현지 실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사단은 재단 대표인 롭 오웬(Rob Owen OBE:영국 정부가 수여하는 공식 훈장), 부대표 리처드 스미스(Richard Smith CBE),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샘 뉴웰(Sam Newell), 운영책임자 캐롤라인 데이비스(Caroline Davis) 등 총 4명입니다.
이번 실사는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 절차의 일환으로, 상처를 극복한 용기(Invictus)의 정신이 도시 전반에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그리고 대전이 '보훈과 회복을 우선 가치로 삼는 도시'로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실사 첫날인 오늘은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합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대회의 사이클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기억에서 출발해 회복으로 이어지는 여정에 모두가 동행한다'는 대한민국의 대회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실사단은 참배 후 대전시청을 방문해 대전시의회,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차례로 면담하고 대회 주 경기장인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보훈부·대전시·상이군경회가 대회 총괄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는 대전컨벤션센터를 비롯한 9개 경기장, 선수·가족의 숙박 시설, 선수 라운지(네이션스 홈)와 인빅터스 빌리지 예정지 등을 중점 점검합니다.
내일 오후 6시 30분 한빛탑에서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주관 만찬으로 실사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인빅터스 게임은 2014년 영국 해리 왕자가 창설한 상이군인 대상 국제 스포츠 대회로, 영국(런던), 미국(올랜도), 캐나다(토론토·밴쿠버·휘슬러), 호주(시드니), 네덜란드(헤이그), 독일(뒤셀도르프)에서 진행됐습니다.
2027년 영국 버밍엄 개최 이후 2029년 대회는 대한민국(대전), 미국(샌디에이고), 덴마크(올보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5월 유치신청서 제출, 6월 프레젠테이션, 7월 최종 결정이 이뤄집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전은 대전현충원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문화가 도시 전반에 깊이 뿌리내려 있고 경기 시설과 숙박·교통·접근성 측면에서도 국제대회 개최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실사 기간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대회의 가치와 준비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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