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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가수 챈슬러, 일본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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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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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40)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지지 프레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챈슬러는 전날 새벽 아이치현 나고야시 한 호텔 객실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이날 앞서 그룹 달마시안 출신이자 일본 걸그룹 XG(엑스지) 제작자인 재이콥스(40)가 마약 소지 혐의로 검거된 사실이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인물 중 한 명이 챈슬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 소속 직원 2명도 함께 체포됐다.

    일본 경시청은 관련 익명 제보를 접수하고 약 1년 동안 내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 일행이 머물던 호텔 객실 내에서는 코카인이 담긴 봉지와 건조 대마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챈슬러 등 일행의 혐의 인정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수사 당국은 마약 입수 경로와 실제 투약 여부, 공모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챈슬러는 미국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과거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 멤버로 활동했다. 현재는 재이콥스가 2018년 설립한 연예 기획사 XGLAX에 소속돼 있다. 2022년 세 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을 얻었으며, 최근 소셜미디어에 자녀 사진과 함께 “XG 콘서트에서 나와 놀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지희 기자(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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