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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롯데카드, 차기 대표에 정상호 전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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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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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가 차기 대표이사로 정상호 전 부사장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좌진 전 대표가 지난해 12월 1일 고객 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이달 25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로 정 전 부사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1963년생인 정 전 부사장은 부산 해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LG카드(현 신한카드) 마케팅 팀장, 현대카드 브랜드 관리실장을 역임하다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카드에서 개인영업본부장, 마케팅실장, 전략영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20년 6월 롯데카드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겨 카드사업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내다가 2023년 말 퇴임했다. 카드업계에서는 다수의 주요 카드사에 몸담아온 정 전 부사장을 두고 카드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가 깊은 인물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새 대표의 최우선 과제로는 해킹 피해 사태에 따라 하락한 고객 신뢰 회복이 꼽힌다. 지난해 8월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으로 고객 297만 명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공준호 기자 ze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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