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전남 영광군은 수도권 제조기업의 지방 이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묘량농공단지 분양 홍보를 강화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내 산업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 강화, 인건비 및 운영비 증가 등으로 제조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군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안정적인 산업 인프라를 갖춘 묘량농공단지를 대안 입지로 제시하고 있다.
묘량농공단지는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영양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로, 전체 면적은 21 만3647㎡에 달한다. 식료품, 금속, 전기 등 제조업 중심의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 묘량 농공단지 전경ⓒ영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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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도로·상하수도 등 산업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 기업이 신속하게 공장을 설립하고 조기 가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묘량농공단지의 조성원가는 ㎡당 16만5000 원(평당 54만5000 원)으로, 수도권 산업용지 가격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기업 규모와 투자 계획에 따라 다양한 면적 선택이 가능해 중소·중견기업의 이전은 물론, 신·증설 투자 수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묘량농공단지는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도권 제조기업에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빠르게 이전하고 조기 가동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춘수 기자(=영광)(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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