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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케이뱅크, IPO 9부 능선 넘어…최우형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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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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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케이뱅크가 일반 청약 흥행에 성공하며 상장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10조 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몰리며 시장 투자 심리를 확인했는데요. 이제 관심은 상장 이후입니다. 수장인 최우형 행장의 연임 여부와 향후 경영 방향에 이목이 쏠립니다.

    [기자]
    케이뱅크가 지난 20일과 23일에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34.6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8500억 원이 몰렸습니다. 케이뱅크는 내달 5일 코스피 입성을 앞두고 있는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3조3673억원입니다.

    세 번째 도전 끝에 IPO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최우형 행장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립니다.

    최우형 행장의 임기는 지난해 말 종료됐습니다. 차기 후보가 확정되지 않으면서 오는 3월 주총까지 임기가 연장된 상태입니다.

    최 행장은 취임 후 지난해 3분기 당기순이익 1034억 원을 기록하고, 건전성 지표를 개선하는 등 연임 명분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변수는 모그룹인 KT의 인사 방향입니다.

    최근 케이뱅크의 최대주주인 비씨카드의 차기 수장에 KT 출신 인사가 내정되면서, 그룹 차원의 인사 기조가 케이뱅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상장 직후 수장 교체가 주가 안정에 부담이 될 수 있단 우려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상장 후 케이뱅크에게 주어진 과제는 확충된 자본을 토대로 소상공인(SME) 대출을 확대하고 수익원을 다각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성 입증입니다.

    서울경제 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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