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제안한 '더 성수 520'. [사진=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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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준엽기자] 재점화됐던 성수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대우건설 간 갈등이 불과 5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조합은 대우건설의 소명 내용을 수용하고 홍보요원이 활동한 것으로 오해한 점을 공식 사과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이날 오후 12시경 입장문을 내고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 정상화를 위한 공동 합의서’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중 성수4지구 관내 대우건설 본사 사무실에 대우건설 소속 홍보직원들이 출근한 것으로 확인했다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조합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조합에 발송했다. 성수4지구 관내 사무실에 출근한 인원들은 타구역 배정·미팅을 위해 출근한 것일 뿐, 성수4지구 내 홍보 활동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9일 체결된 합의서에 따라 성수4지구 내 모든 홍보 활동을 중지했다"며 "조합이 허용하지 않는 개별 홍보 금지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사실관계 확인 후 대우건설의 소명을 받아들였다. 직원들의 오전 출근이 합의서 이행을 위한 홍보직원 철수 과정의 일부였음을 확인한 것이다. 조합 관계자는 "홍보요원이 활동한 것으로 오해한 점 사과드린다"며 "시공사의 소명 내용을 수용하고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yjeong@sedaily.com
정준엽 기자 jy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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