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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국제약품‧셀트리온제약 ‘아이덴젤트’, 출시 1년 만에 14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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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뉴스

    망막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 국제약품 제공



    국제약품·셀트리온제약의 망막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가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매출 14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의 아이덴젤트는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 등 항-VEGF 치료가 필요한 주요 망막질환 영역에서 활용되는 치료제다. 앞서 국제약품은 지난 2024년 4월 셀트리온제약과 아이덴젤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이덴젤트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오리지널 약 대비 합리적인 약가를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임상적 동등성과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료진 선택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다수 대학병원에서 코드인 및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프리필드 시린지(PFS) 제형의 약가를 획득하고 출시하며 차별화했다. PFS 제형은 안구 내 염증 유발 가능성이 제기돼 온 실리콘 오일을 제거한 '실리콘오일 프리'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즉시 투여가 가능하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아이덴젤트는 임상적 신뢰성과 사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현재의 성장 속도라면 올해 상반기 내 누적 매출 200억원 돌파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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