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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남원시, 공직자 대상 '언론보도와 인격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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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분쟁 예방·대응 역량 강화…건강한 언론 소통 기반 마련

    서울경제TV

    남원시청 전경 [사진=남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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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언론보도 관련 분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인격권' 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자의 권리 보호와 언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언론보도와 인격권'을 주제로 한 언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로 보도 내용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언론보도와 관련한 분쟁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도 분쟁에 대비하고 공직자의 인격권 보호 및 제도적 대응 절차 이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동시에 언론과의 건강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언론보도 분쟁 유형과 증가 원인 △언론보도로 침해될 수 있는 인격권 관련 법률 △언론중재위원회 역할 및 조정 신청 절차 △주요 분쟁 사례 분석 △선거기사심의제도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오보·편파·왜곡보도 발생 시 대응 절차와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법적·제도적 구제수단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가 상황 발생 시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고 제도적 절차에 따른 합리적 대응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존중하면서도 공직자의 인격권과 행정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있는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건강한 언론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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