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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에버랜드, 이색 동물 체험 ‘워킹 사파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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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코뿔소·코끼리 등 10종 동물

    사파리 차량 대신 걸어서 관람

    3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

    에버랜드의 사파리 친구들을 걸어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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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사파리 현장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이색 동물 체험 프로그램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Walking Safari·사진)’를 오는 26일부터 한 달여간 선보인다.

    이번 워킹 사파리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탐험 차량이 아닌 도보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평소 차량 안에서만 만났던 사파리 속 동물들을 직접 걸으며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체험 구간은 약 1㎞. 방문객은 로스트밸리 곳곳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기린, 코뿔소, 코끼리, 얼룩말 등 10종의 동물을 근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을 그대로 개방해 초식동물들의 먹이 먹는 모습 등 생생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밸리 곳곳에서는 전문 주키퍼의 설명이 함께 더해진다.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과 행동 습성,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생태 수업장으로 추천할 만하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평소 놓치기 쉬웠던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는 현장 줄서기 방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오픈 기념으로 오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체험 고객에게는 탐험 수료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해 사파리를 완주한 탐험가의 성취감까지 맛볼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개장과 함께 50년간 함께해온 맹수 사파리 ‘사파리월드’는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리뉴얼에 돌입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물의 행동 특성을 더욱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도록 공간 리뉴얼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오는 4월 초 한층 진화한 사파리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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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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