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란 혁명수비대, 미 군사압박 속 해안 훈련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호르무즈 해상훈련 이어 지상군 훈련 벌여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 협상 미타결시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할 수 있다고 압박하는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지상군이 24일(현지 시간) 남부 해안서 훈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란 국영 TV는 미국이 이란 공습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이날 진행된 혁명수비대의 훈련 소식을 전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정규군과 별도로 육·해·공군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란군 전력의 대부분을 담당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주에도 미군이 이란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을 배치하자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벌인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훈련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수 시간 동안 폐쇄했고, 그다음 날에는 같은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 실사격 훈련을 했다.

    이란 준관영 타스님 통신은 당시 훈련 소식을 전하며 이란 국내와 해안, 섬 등에서 미사일 수발이 발사돼 호르무즈 해협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