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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GAM]'中 4대 휴머노이드 기업' 스타덤② 밸류체인 투자기회 노린 선제 투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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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2월 24일 오후 3시1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中 4대 휴머노이드 기업' 스타덤① 밸류체인 투자기회 노린 선제 투자주>에서 이어짐.

    ◆ '기관·레버리지 투자금'의 선제적 유입 '9개주'

    기관 관심도 측면에서 보면 2월 13일 기준 앞서 언급한 52개 지분 참여 상장사 중 올해 들어 기관의 조사연구(리서치)를 받은 회사는 16개이며, 이 가운데 13개 상장사는 5곳 이상 기관의 리서치 대상으로 꼽혔다.

    신용융자(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하는 방식) 자금 측면에서 보면 2월 12일 기준, 앞서 언급한 52개 지분 참여 상장사의 신용융자 잔액은 총 1265억38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증가폭이 약 4%에 달하며, 이 가운데 약 20개 상장사의 신용융자 잔액 증가율은 1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융자 잔액은 투자 대상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높은 위험선호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

    앞서 언급한 5곳 이상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은 13개 상장사 가운데 9개사는 2월 12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다양한 폭으로 증가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6.02.24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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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갤봇 투자자인 학습 훈련 데이터 서비스 업체 해천서성(海天瑞聲 688787.SH)은 올해 들어 242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았으며, 2월 12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2.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해천서성은 다수의 로봇 완제품 제조사와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여러 대형 테크 기업 및 지방 정부와 주문 수요 연계를 시작해 관련 샘플 데이터 제공 및 트레이닝 시나리오 솔루션 설계·구현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향후 체화지능 데이터 사업의 가속적 발전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등 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제공업체 채신과기(彩訊股份∙RICHINFO 300634.SZ)는 올해 들어 75개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았으며, 2월 12일 기준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3.76% 증가했다.

    노에틱스에 투자한 채신과기는 체화지능 로봇 프로젝트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화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핵심적으로는 범용 체화지능이 로봇 본체에서 특정 응용 시나리오로 능력을 전환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업용 밸브 연구개발 업체 강소신통(江蘇神通002438.SZ)과 남심반도체과기(南芯科技∙SouthChip 688484.SH)는 올해 들어 각각 34곳과 30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를 받았으며, 그 가운데 강소신통의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1%를 상회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시장 성과 측면에서 보면 이들 9개 상장사 가운데 해천서성과 채신과기의 올해 들어 주가 상승률은 모두 2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경동방(京東方∙BOE 000725.SZ)은 9개 상장사 중에서 유일하게 연초 이후 주가가 소폭 하락했음에도, 올해 들어 거의 30곳의 기관으로부터 리서치 대상으로 선정됐다.

    2월 12일 기준 경동방의 신용융자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19.4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경동방은 갤봇에 간접적으로 지분 참여를 하고 있다.

    뉴스핌

    [사진 = 갤봇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갤봇(銀河通用∙GAL BOT) 제품 홍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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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퍼스트무버' 노린다

    2026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폭발적 성장의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오증권(東吳證券)은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동시에 대규모 양산을 개시하며, 산업이 1에서 10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올해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역사상 이정표적 의미를 갖는 해가 될 것"이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본격적인 대량 생산을 시작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 전망치를 대폭 상향해, 2026년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을 기존 1만4000 대에서 두 배인 2만8000 대로 올렸는데, 이는 2025년 업계 데이터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기업 측 수요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춘완 방송 이후 두 시간(2월 16일 20:00~22:00, 현지시간) 만에 징둥(京東) 전자상거래 플랫폼 내 로봇 검색량이 전주 대비 300% 이상 증가했고, 고객센터 상담량은 460% 늘었으며, 주문량은 15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문은 전국 100여개 도시를 아우르며, 1선 도시부터 각급 현(縣) 단위 지역까지 폭넓게 분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춘완 무대에 참여한 중국 대표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宇樹科技∙UNITREE) 창업자 왕싱싱(王興興)은2025년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세계 1위였다고 강조하면서, 2026년 유니트리의 목표 출하량은 약 1만~2만 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용성에 더욱 초점을 둔 서비스형 로봇은 물론, 기술 프런티어에 도전하는 실험적 제품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중국은 약 25만2000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보유하게 되며, 2050년에는 3억200만 대로 늘어나 전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총량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D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9년 전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4000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며, 이 가운데 중국 시장이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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