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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불붙는 OTT 시장

    SSG닷컴, 쓱7클럽 '장보기' 수요↑…OTT 결합 공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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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쓱배송 7% 적립 혜택 효과…장보기 객단가 2배↑

    가공·신선식품 구매액 가입 이전 대비 증가

    내달 5일 티빙 옵션형 출시…월 3900원에 OTT 이용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SSG닷컴이 멤버십 ‘쓱세븐클럽’ 혜택으로 장보기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세를 몰아 SSG닷컴은 내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 결합 모델을 공식 출시해 고객 모시기에 속도를 내겠다는 생각이다.

    이데일리

    SSG닷컴 쓱세븐클럽 메인 이미지 (사진=SSG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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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닷컴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장보기 상품 구매 시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쓱세븐클럽’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3%가 신선·가공식품 등 그로서리 상품을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멤버십 회원의 장보기 객단가는 일반 회원보다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가공식품과 신선식품 구매액은 멤버십 가입 이전과 비교해 각각 23%, 21% 늘어났다. 재구매율도 일반 회원보다 27%p(포인트) 높았다.

    SSG닷컴은 7% 적립 혜택에 이마트의 소싱·운영 노하우 기반 상품 경쟁력, 원하는 일시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의 편리함이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고 보고 있다.

    SSG닷컴은 다음달 5일 장보기 적립 혜택에 OTT ‘티빙(TVING)’ 콘텐츠를 더한 서비스를 월 구독료 3900원에 출시해 멤버십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기본형(월 2900원)에 1000원을 추가하면 ‘환승연애’, ‘쇼미더머니:야차의세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야구(KBO), 프로농구(KBL) 등을 시청할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1개월 구독료 면제, 티빙 1개월 이용권, 장보기 지원금 5000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세븐클럽의 적립, 배송, 상품이 맞물리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다음달 티빙 OTT 결합 모델이 출시되면 가입자 유입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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