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우리자산신탁 등과 공동 정비구역 지정 신청⋯4164가구 조성
코리아신탁은 지난 13일 '우만(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만(가)구역은 코리아신탁과 대한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등 신탁 3사가 공동 참여해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동 일대 22만1791㎡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49층, 416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우만 가구역 재개발 사업지 위치도 [사진=코리아신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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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화성 산책로 등 녹지, 문화자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신분당선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개통이 예정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이 위치해 강남·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구역은 지난 2025년 4월 정비사업 후보지 신청 당시 75.7%라는 높은 주민 동의율을 기록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 10월 수원특례시 정비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정개발자 특례가 적용되는 우만(가)구역 재개발 사업은 조합설립 절차를 생략하고 정비계획 수립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병행할 수 있어, 일반적인 조합방식 재개발 대비 사업 추진 속도를 크게 앞당길 수 있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코리아신탁을 중심으로 대한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이 유기적으로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민간 신탁 3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결집했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은 주민들의 열망과 수원특례시의 체계적인 행정 지원, 그리고 신탁 3사의 축적된 사업 수행 경험이 한데 모인 결실"이라며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인허가부터 분양, 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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