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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경찰청, '모독 논란' 운명전쟁49 제작사에 방송 삭제·사과 요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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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직 경찰관 모독 논란이 일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에 경찰이 사과와 방송분 삭제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조만간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의 제작사인 JTBC 등에 공식적인 사과와 고 이재현 경장 관련 내용이 나오는 방영분 10여 분에 대한 삭제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낼 예정입니다.

    앞서 운명전쟁49 2화에서는 지난 2004년 피의자 검거 과정에서 순직한 고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추론하는 과정이 방송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무속인은 흔히 칼 맞는 걸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칼 맞는 것도 보인다고 이 경장의 사인을 추정했습니다.

    사회를 보던 방송인 전현무 씨는 이에 대해 '제복 입은 사람이 칼빵이다'라며 반응한 것 등을 두고 순직 경찰관 모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전현무 씨와 프로그램 제작진은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며 잇달아 사과 입장을 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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