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김병기 오늘 경찰 출석…차남도 피의자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차남을 소환했습니다.

    아버지의 청탁으로 대학 편입과 취업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인데요, 경찰은 오늘(26일) 김 의원 소환을 앞두고 관련 인물들의 혐의를 확인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의 차남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습니다.

    김 의원 차남은 김 의원의 청탁으로 숭실대에 편입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취업했단 의혹을 받습니다.

    전날 빗썸 본사를 9시간여 동안 압수수색한 만큼 경찰은 관련 의혹에 대해 차남에게 사실 관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의 차남이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근무했던 중견기업도 지난달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 차남을 상대로 여기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은 의혹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에 김 의원 소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김 의원 본인 소환을 앞두고 차남을 불러 관련 혐의를 다지며 소환에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연이틀 집중 조사를 통해 공천헌금과 차남 관련 의혹, 배우자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까지 김 의원에게 제기된 모든 의혹을 확인하겠단 방침입니다.

    다만 의혹이 13개나 되는 만큼 첫 조사 이후 추가 조사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김 의원은 줄곧 자신의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김병기 / 무소속 의원(지난달 19일)> "경찰 수사를 통해 확실하게 해명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할 자료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 의원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소희]

    #편입 #갑질 #취업 #김병기 #청탁 #차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지원(jiwoner@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