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직장인 뉴스]
CJ, 3년 연속 청년 채용 비중 70% 넘겨
호주 기업 인원 2000명 감축
직장인 64.3%, 경제적 자유 이후에도 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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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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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일의 의미 재정의: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경제적 자유를 얻어도 은퇴 대신 일을 지속하겠다고 답했다. 성장(20.5%), 일의 의미(16.6%), 기회(15.4%) 등 본질적 가치에 대한 갈증의 합(52.5%)이 금전적 보상(33.1%) 불만을 훌쩍 넘어섰다.
■ AI 감원 현실화: 호주 물류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테크글로벌이 전체 직원의 29%에 달하는 2000명 감축을 선언했다. “사람이 코딩하던 시대는 끝났다”는 선언과 함께 AI 관련 구조조정으로는 호주 역대 최대 규모다.
■ 채용 확대 신호: CJ(001040)그룹은 향후 3년간 1만 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국내 사업에 4조 2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 공채 목표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CJ, 3년간 1.3만 명 채용…국내 사업에 4.2조 원 투자
- 핵심 요약: CJ그룹이 향후 3년간 1만 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 신입 공개채용(공채) 목표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코로나 이후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공채 제도를 유지해온 CJ는 최근 3년 연속 청년 채용 비중 70%를 넘겼다. 국내 투자액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 5000억 원으로 확충해 3년간 4조 2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K콘텐츠·K푸드·K뷰티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하고잡이’ 인재들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 사람이 코딩하던 시대 끝나…직원 30% 자른다는 호주 기업
- 핵심 요약: 호주 물류 소프트웨어 기업 와이즈테크글로벌(WiseTech Global)이 40개국 전체 직원 약 7000명 중 29%인 2000명을 향후 2년에 걸쳐 감축한다고 발표했다. 구조 조정은 제품·개발 부문, 고객 서비스 직군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AI 관련 구조조정으로는 호주 역대 최대 규모다. 주빈 아푸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코드를 손으로 작성하는 것이 엔지니어링의 핵심 행위였던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미국 거시경제 분석 기관 시트리니리서치(Citrini Research)는 ‘2028 글로벌 지능 위기’ 보고서를 통해 AI가 중산층을 파괴하고 미국 모기지 시장까지 붕괴시킬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3. “평생 쓸 돈 생겨도 계속 다녀야죠”…요즘 직장인들, 사직서 안 낸다는데 왜?
- 핵심 요약: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직장인 10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공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46.8%가 경제적 자유를 성공의 1순위로 꼽았다. 그러나 ‘평생 쓸 돈이 생긴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완전한 은퇴를 선택한 비율이 35.7%에 그친 반면, 현업 지속(39.0%)·창업 등 새로운 도전(24.3%)·사회적 기여(26.7%) 등 어떤 형태로든 일을 이어가겠다는 응답이 64.3%에 달했다.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결핍으로는 보상(33.1%) 불만이 가장 높았으나, 성장·일의 의미·기회 등 일의 본질적 가치에 대한 갈증의 합(52.5%)이 이를 앞질렀다. 직장인들이 그리는 커리어 하이(최전성기)도 임원·경영진이 되는 비즈니스 리더(20.4%)보다 덕업일치(24.0%)·독보적 권위자(23.9%)·인디펜던트 워커(19.1%) 등 자신만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싶다는 응답이 67%를 넘어선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배병주 로보스타 대표이사 “제조 라인선 한 팔 로봇이면 충분…유리기판 장비시장도 진출”
- 핵심 요약: LG전자(066570) 로봇 계열사 로보스타(090360)의 배병주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로봇이 반복 업무부터 인간을 대체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가 사람이 하는 동작을 다 하지만 실제 생산 현장에서 보면 완전히 오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보스타는 다관절·수평관절·직교 로봇, 자율이동로봇(AMR) 등을 생산하며 로봇 기반 자동화시스템(RPS)·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주력 사업이다. AI 이식으로 이제는 ‘피지컬 AI’, 지능형 로봇으로 진화 중이며, AI 알고리즘 최적화로 예전에 100대가 필요했던 로봇이 요즘은 50대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보스타는 2028년께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 기업들이 도입할 유리기판(GSC·Glass Core Substrate) 이송 로봇 시장 선점에도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5. “18세 이상이면 누구나”…시급 6만 원 파격 조건 내걸자 2500명 우르르
- 핵심 요약: 기록적인 폭설이 예고된 미국 뉴욕시가 시민들을 유급 제설 요원으로 긴급 모집하며 기본 시급 30달러(약 4만 3000원), 초과 근무 시 45달러(약 6만 5000원)의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뉴욕시 환경미화국(DSNY)에 따르면 최대 61㎝의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오전 기준 5개 자치구에서 2500명 이상이 제설 요원으로 등록했다. 뉴욕의 유급 자원봉사 제설 프로그램은 사전 등록된 시민들에게 일괄 연락해 인도·버스 정류장·횡단보도·소화전 등 공공시설 주변 제설 작업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폭풍으로 미국 북동부에서 항공편 8000편 이상이 취소·지연됐으며, 뉴욕 센트럴 파크에 내린 약 50㎝의 적설량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6. 펀드 매니저 판단, AI가 71% 맞혔다
- 핵심 요약: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로런 코언 교수팀이 AI가 펀드 매니저의 주식 매수·매도·보유 판단을 71%의 적중률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실제 펀드의 종목 매매 기록과 경제 환경 등 데이터를 AI 모델에 학습시켜 펀드 매니저의 거래 판단 예측 정확도를 평가했다. 다만 AI가 시장을 완전히 해독하는 데 성공한 것은 아니며, 예상을 깨고 수익이 급등한 종목을 맞히는 데는 약점을 보였다. 적중하지 못한 나머지 29%는 주로 시장의 통념과 패턴을 깨고 약진하는 아웃퍼폼(outperform) 종목을 둘러싼 의사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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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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