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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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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호황… 광주전남 작년 4분기 은행 예금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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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예금 회전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해 4분기 광주·전남 은행권 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4분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4분기 말 예금은행 수신 잔액은 66조 8천441억원으로,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전 분기보다 1조 9천438억원 감소했다.

    연말 지방자치단체들의 정기 예금 인출과 국내 증시 호황의 영향을 함께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은행권 예금은 1분기에 9천533억원 증가했다가 2분기에 3천968억원 감소했고, 3분기에 다시 6천376억원 증가했으나 4분기 들어 감소세로 전환했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수신 잔액은 113조 4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천273억원이 증가했다.

    상호금융이나 신탁회사는 예금이 늘었으나 자산운용회사와 상호저축은행은 예금이 줄어들었다.

    대출은 은행권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총여신 잔액은 예금은행 88조 8천445억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59조 3천243억원이었다.

    예금은행 여신 중 가계 대출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전 분기에 885억원 감소했으나 4분기 들어 3천188억원 증가했다.

    기업 대출은 3분기 7천8억원 증가, 4분기 9천59억원 증가 등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의 경우 3분기에 5천958억원이 증가했지만 4분기에 4천820억원이 늘어 증가 폭이 축소됐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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