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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취업과 일자리

    CJ그룹 “3년간 1만3000명 채용…4.2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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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신입사원 공채 규모 20% 늘려

    물류 등 국내 투자액 올해 45% 확대

    헤럴드경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CJ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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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이 청년 일자리 확대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신규 채용과 국내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CJ그룹은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공개채용(공채) 규모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한다.

    CJ그룹은 국내 대기업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도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해 왔다. 최근 3년간 전체 신규 채용 인원 중 청년 비중은 70%를 넘었다.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은 71%였다.

    CJ올리브영과 CJ ENM 등 K-트렌드를 선도하는 사업이 청년 채용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000명에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국민연금 가입자 증가 수(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대상)에서도 CJ올리브영은 1위를 기록했다.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투입되는 비용은 4조2000억원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충북 진천군에 약 1조원을 투자해 조성한 국내 최대 식품공장 ‘CJ블로썸캠퍼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대전·옥천·청원) 등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동하며 지방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가공식품 생산설비 증설과 물류 전략 거점 확보, 신규 매장 출점 등 올해도 지방 투자를 확대한다.

    CJ그룹 관계자는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하고잡이’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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