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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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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건도 전 충주시장, 정밀심사 분류에 "공정경선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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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충북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충북도당 공직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자로 분류되자 "공정경선을 보장하라"며 반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정경선 보장 촉구 기자회견
    [김형우 촬영]



    우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충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9일 (충북도당의) 공직 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통보받은 뒤 이튿날 중앙당에 이의 신청을 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밀심사 대상자로 분류된 사유는) 이미 2018년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공식 심사를 거쳐 기각됐고, 이후에도 민주당 충주시장 후보로 (지방선거에서) 2번이나 공천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사안이 종결된 시점에서 과거 내용을 다시 문제 삼는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공작 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선거가 당원과 시민의 뜻에 따라 공정성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분기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충북도당의 책임 있는 결단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2018년 2월 23일 민주당 충북도당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우 전 시장이 과거 충북도청에 근무할 당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우 전 시장은 글을 쓴 공무원 A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고 A씨도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지만, 검찰은 "양쪽 모두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며 쌍방 불기소 처분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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