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 해결·정기검사 90개 항목 중 79개 통과
출력상승시험 등 남은 11개 후속검사로 안전성 최종 확인 예정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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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한빛4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간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한빛 4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원전의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한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4호기 정비가 약 54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계획보다 재가동이 약 두 달 지연됐다.
이에 대해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기간 원자로냉각재펌프 본체 상부에서 붕산수 누설로 총 4대의 펌프 중 1대가 부식된 사실을 확인하고 원인분석과 확대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누설원인은 원자로냉각재펌프 소구경 배관에 제작 결함이 있고, 가스켓이 손상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다만 유사 소구경 배관 전체를 확대검사한 결과 다른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함이 확인된 배관은 교체했다. 가스켓은 전량 교체했고, 제작사인 웨스팅하우스의 기술검토와 안전해석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원안위는 전했다.
원안위는 또 정기검사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79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재가동하면서 11개 후속검사를 진행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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