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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카카오·삼성전자 등 대기업 폭파 협박 1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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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와 네이버, KT,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상대로 폭파 협박을 벌인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김주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26일) 공중협박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테러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은 특히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논란을 일으켰던 허위신고, 이른바 '스와팅' 사건의 '마지막 주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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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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