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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정부, 중동 정세 점검…이란 체류 국민에 출국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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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CBC뉴스] 외교부는 26일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주이란대사관 등 8개 공관이 참석했다.

    윤 국장은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현지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보호 조치를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이란대사관은 이란 체류 국민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고 있으며, 현지 상황의 급격한 악화 가능성을 고려해 이용 가능한 항공편이 있을 때 출국할 것을 지속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사시 교민 대피 계획도 점검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중동 정세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미국과 이란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핵 협상에 나섰다. 미국은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이란에 대한 제한적 공격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고, JD 밴스 부통령도 2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에게 핵무기 포기를 요구하며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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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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