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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우아한 올드머니룩" 이부진, 서울대 아들 입학식 재킷은 '디올'...가방, 어디건가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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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가운데)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식을 마치고 이 사장의 아들 임모 군과 함께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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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서울대 입학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 사장의 패션도 큰 관심을 받고있다.

    2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은 전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인 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명품 로고가 드러나는 화려한 제품보다는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뜻하는 ‘올드머니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 사장이 착용한 재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추정된다. 스카프가 돋보이는 '벨티드 재킷 위드 리무버블 스카프' 재킷은 디올의 2025 크루즈 컬렉션이다.

    이 의상은 현재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약 850만원에 판매 중이다.

    가방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으로 추정된다. 버킨백은 영국의 유명 가수 겸 배우인 제인 버킨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에르메스의 가방이다. 모델과 재질, 크기에 따라 차이가 나며 약 1500만~2억60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매장에서 바로 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천만원 프리미엄이 붙은 리셀가로 평가되기도 한다.

    임 군이 착용한 신발은 130만원대 알렉산더 맥퀸 화이트 스니커즈로, 앞서 휘문고 졸업식에서 포착된 신발과 같은 제품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 사장이 주주총회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 참석할 때마다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지 않는 무채색 옷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의 스타일로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달엔 두을장학재단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국내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코트를 착용하기도 했다.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두을장학재단 장학생들과 만날 당시 착용했던 11만원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임군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고득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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