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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중근 회장, 외국인 유학생에 장학금 4억 전달…누적 1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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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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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최근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인 이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6년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출신 유학생 102명에게 약 4억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외국인 유학생은 45개국 2847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지원 금액은 112억원을 넘어섰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2010년부터 국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인원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를 1인당 연간 800만원 수준으로 늘렸다.

    이날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제르바이잔 출신 레일라 마심리 서울대 박사과정 학생은 장학 지원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한국과 자국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유엔한국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도움 속에 성장한 국가"라며 유엔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한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련 서명 40만명을 국회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교육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며 국내외 학교 기숙사 기증, 해외 교육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룹의 누적 사회공헌 규모는 약 1조2천200억원에 달한다. /itsdoha.kim@sedaily.com

    김도하 기자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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