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재도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6년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통합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은 다음 달 16일까지며, 총 70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통합 공고는 기존에 개별로 운영되던 기술창업 지원사업 3개를 하나로 묶어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창업자부터 초기창업자, 재창업자, 반려동물 산업 분야 창업자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2026 경기 기술창업 지원사업’ 안내문 ⓒ경기도 |
모집 분야는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으로 나뉜다.
‘예비·초기 기술창업지원’에서는 정보통신(IT), 바이오, 기계·소재 등 기술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40개사를 선발하며,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000만 원, 초기창업자에게 최대 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 북부 지역 초기창업자 10개사는 우선 선발된다.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은 폐업 경험이 있는 기술 기반 재창업자 1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최우수 1개사에는 3000만 원, 우수 2개사에는 각 2200만 원, 장려 7개사에는 각 2000만 원이 지원되며, 선정 인원의 30% 이상은 39세 이하 청년에게 배정된다.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은 예비창업자 최대 2000만 원, 초기창업자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하며, 하반기 IR 데모데이에서 우수 3개사에는 최대 50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외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컨설팅, IR 데모데이, 투자 상담회,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선발 절차는 적격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 3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4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선정 기업은 5월 협약을 체결하고 약 6개월간 본격 과제 수행에 들어간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통합 공고는 창업가들이 사업 단계에 꼭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멘토링과 투자 연계, 시장 진출 지원을 촘촘히 연결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술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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