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약세 속 VN지수는 1880포인트 부근에서 횡보세를 보였다고 베트남 플러스는 전했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30조 4580억 동(약 1조 6874억 원), 하노이 거래소 거래액은 2조 354억 동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매수로 전환했다. 호찌민 거래소와 하노이 거래소에서 각각 1880억 동, 31억 동 이상의 순매수가 집계됐다.
업종별 흐름은 엇갈렸다. 에너지 부문이 3.46% 상승하며 업종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PVT(PetroVietnam Transportation Corporation), PLX(VietNam National Petroleum Group), PVS(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 및 에너지 가격이 들썩이면서 BSR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리스크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FPT(FPT Corporation)의 상승에 힘입어 정보기술(IT) 섹터도 올랐다. FPT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뒤 26일 반등에 성공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데 더해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공장 설립 등 미래 성장성도 재부각된 결과다.
반면 필수 소비재 부문은 약 2% 하락했다. VNM(Vietnam Dairy Products Joint Stock Company), MSN(Masan Group Corporation), HNG(Hoang Anh Gia Lai Agricultural JSC), DBC(Dabaco Group) 등이 섹터 전반을 끌어내렸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내수 소비 둔화 우려가 이들 종목에 부담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비엣 스톡 파이낸스 캡처] 베트남 증시 호찌민 VN지수 27일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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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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